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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사슴
대분류
포유류
소분류
우제목 사슴과
학명/영명
Cervus nippon taiouanus / Manchurian sika
분포
동북아시아
먹는것
초식성
보금자리
초식동물의 숲

꽃사슴 더 알고싶어요!

<dl>
                                    <dt>- 생김새</dt>
                                    <dd>몸길이는 95~180cm이고 어깨높이는 수컷이 70~95cm, 암컷이 50~90cm이며 꼬리길이는 7.5~13cm이고 몸무게는 수컷이 40~70kg, 암컷이 30~45kg이다. 여름털은 연분홍빛을 띤 밤색이고, 등면과 옆구리에는 노란색 반점이 있으며, 흰색의 경반은 비교적 작다. 겨울털은 몸통이 어두운 갈색이고, 머리, 목, 어깨는 여름털의 반점 흔적이 엿보인다. 암수 모두 겨울에는 목에 갈기를 지닌다.</dd>
                                    <dt>- 임 신</dt>
                                    <dd>번식기는 10~12월 말일까지 계속되지만 10월 중순부터 11월 상순까지가 절정기이다. 임신기간은 227~249일로 약 8개월이며 출산은 5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이루어지는데 대개 잡초가 무성한 덤불속에 1마리만 낳으며 3~4일간은 그 곳에 계속 누워 있는다. 어미는 1~2일간은 새끼의 옆을 떠나지 않고 지키다가 그 후에는 떨어져서 먹이를 섭취하고 때때로 새끼에게 젖을 먹이로 온다. 새끼들은 4~5일 후에는 어미의 뒤를 쫓아다니며 3살이 되면 성성숙하여 암컷은 무리에 남고 수컷은 독립을 하게 된다.</dd>
                                    <dt>- 특 징</dt>
                                    <dd>원래 이름은 시카사슴이고 한국에서는 꽃사슴 또는 매화사슴이라고도 부른다. 시각은 좀 떨어지지만 청각과 후각이 예민하여 위험을 잘 포착한다. 귀는 크고 곧게 서 있어 어떤 방향에서 오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 소리 나는 방향을 알아낼 수 있다. 먹이를 먹을 때나 쉴 때 항상 바람이 부는 쪽을 향하는데, 이는 바람에 실려 오는 포식자의 소리를 듣고, 냄새를 맡기 위해서이다. 엉덩이에는 위험에 처했을 때 털을 꼿꼿이 세울 수 있는 흰색의 큰 반점이 있다. 가지가 많은 수컷의 뿔은 큰 특징 중 하나이며, 소의 뿔과는 크게 다르다. 수컷만 뿔을 가지며 첨각(뿔)의 포인트 수는 1세 때는 보통 하나, 2-3세 때는 2-3개, 4세 이상은 4개 이며 매해 뿔갈이를 한다. 뿔은 매년 4~5월 무렵 기부의 뿔자리로부터 떨어져 나가고, 그 자리에서 새로운 대각이 돋아난다. 대각은 벨벳모양의 짧은 털로 덮인 피부에 싸여 있는데 이때를 보통 녹용이라 부르며, 속에는 수많은 혈관이 분포해 있다. 뿔이 발육하여 각질화가 끝나면 나무 등에 문질러 피부를 벗겨내는데 이때를 보통 녹각이라고 한다.</dd>                                                  
                                </d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