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
암벽의 선반처럼 생긴 곳이나 바위 굴속, 바위 사이의 틈에서 번식한다.
번식을 가장 일찍 시작하는 맹금류로서 숲이 우거지기 전이라야 먹이를 잡기 쉽기 때문이다.
보통 2~4마리의 새끼를 부화하며 먹이대기에 밤사냥에 힘을 쏟지만 그래도 먹이가 부족하면 먼저 부화된 새끼가 동생을 물어 죽이는 일도 종종 있다.
특징
비교적 드문 텃새로 천연 기념물 제324호이다. 흔히 중부 이북 지방의 깊은 산의 암벽과 바위산, 강의 절벽에서 생활하며 주로 야간에 활동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