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주에서 20년 살다가 사회에 나와 경기도 살고있는데요. 

얼마전 고향에 방문해서 전주동물원에 갔다는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글을 남깁니다.

하고싶은이야기가 아직도 입장료가 1400원으로 아주 저렴하더라고요. 동물들 사육사등 운영이 요즘처럼 어려울때에 이정도 입장료로

동물원을 운영한다는것이 사용자의 입장에서는 환영할일이지만 걱정이 되더라고요. 동물들 환경도 그렇고 고생하시는분들도 많을것같아서요.

현실적으로 1400원으로 운영이 쉽지않을텐데 무리하는것 아니신가 걱정되서... 무엇보다 동물들 환경이 제일 걱정됩니다. 

한국에서 3번째로 큰 동물원이고 제고향 이여서 그런지 더 나은 환경과 동물복지 고생하시는분들의 노고를 생각해 금액을 조금은 올려도 돼지 않을까요?

3000원으로만 해도 충분히 동물원 꾸려가는데 큰 도움이 될것같아서요 어린이들은 같아도 상관없지만 너무 싼것같아서 현실적이지 않아보여요.

걱정되서 하는 말이고 괜찮으시다면 어쩔수 없지만 고향에 있을때 제가 항상 뛰놀던 동물원이 무리하지 않는선에서 계속됐으면 하는바램에 하는 이야기 입니다.

항상 잘 운영해주셔서 고맙고 이번 설지나고 내년봄에 전주에 계시는  부모님 모시고 같이 들러볼려고요. 수고해주시는분들 항상 감사드립니다. 동물들도 보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