묻고답하기
전주동물원 몇몇 궁금한 사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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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전주동물원관리자 | 작성일 | 202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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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주동물원입니다. 전주동물원에 큰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질문1] 코끼리~초원의 숲 시설공사에 포함되는 동물들은 코끼리와 얼룩말, 기린 세 종으로서 국한된건가요? [답변] 동물사는 코끼리사와 초원의 숲 두 개로 분리되어있고, 코끼리사의 면적은 방사장 4,460㎡, 내실 647㎡ 로 최대 4마리의 코끼리 교육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초원의 숲은 방사장 5,200㎡, 내실 504㎡ 의 면적으로 얼룩말, 큰뿔소, 아프리카포니, 타조 4종의 동물이 입식될 예정입니다. [질문2] 위 질문의 연장선으로 코끼리~초원의 숲 공사가 그간 진행해오던 생태동물원 프로젝트의 종착점이라고 알고있는데, 프로젝 트 종료 이후에도 계획에 포함되지 않은 동물(재규어, 캥거루, 들소와 큰뿔소, 열대조류, 악어와 뱀 파충류 등)들의 사육환경에 대한 개선의향이 있으신가요?
[답변] 내년(2024년)에 기존 동물사 중 재규어사와 일본원숭이사를 리모델링 계획중에 있습니다. 그 외에 노후된 동물사에 대한 사육환경개선은, 전주시 예산의 범위내에서 추진해야하는 관계로 장기적이고 지속적이고 종합적인 검토가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저희 동물원은 연 4천만원 정도의 예산을 통하여 한정적인 공간에서 사육하는 동물들에게 스트레스를 줄이고 동물 고유의 특성 및 생태에 맞는 동물행동풍부화 시설 및 놀이도구 등을 제작하여 제공하는 등 동물들을 위한 사육환경에 대한 고민과 개선을 위한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질문3] 어린이대공원에서 수코끼리인 ‘캄돌’을 새로이 임대차 들여온 것으로 알고있는데, 기존에 사육하고 있는 암코끼리인 ‘코순이’와의 번식계획을 상정한건가요? [답변] 올해 어린이대공원에서 들어온 ‘캄돌’은 인도코끼리, 전주동물원에서 사육중인 ‘코순’은 보르네오코끼리로 아종이 달라 합사 및 번식계획이 없습니다. 다만, 어린이대공원에서 캄돌이와 번식이 성공한 암컷 코끼리와 새끼 코끼리를 추가로 2025년경에 들여올 것을 협의중에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질문4] 시설을 둘러싼 그린벨트로 인한 연유때문인지 기존 동물원내 적은 부지를 최대한 활용하시는듯 한데, 이전부터 이야기가 나오던 드림랜드 이전 혹은 사용가능한 부지를 이용한 시설 확장계획은 없으신가요? [답변] 드림랜드는 이전 계획을 수립중으로 기본계획용역이 올 해 말까지 계획되어 있으며, 용역결과에 따라 부지 선정 및 이전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감사합니다. |